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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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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김상동 경상북도교육감 후보가 영상 편지 '김상동이 도민들께 보내는 편지'를 공개하고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과 경북 교육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
이번 영상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도민들과 만나며 느낀 소회와 앞으로의 교육 정책 방향을 담은 메시지로 구성됐다. 김 후보는 긴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자신을 응원하고 격려해 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 후보는 편지에서 "분명 생소한 이름일 텐데도 응원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건네준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꼭 경북 교육이 변화했으면 좋겠다는 도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그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도민들의 목소리를 소개하며 지역 교육이 안고 있는 현실적 과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새벽 시장에서 만난 한 어르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젊은 사람들이 다 떠났다"는 말 속에 지역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이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감소가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교육이 지역 발전과 미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득권 교육 행정이 놓치고 있었던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교육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학교에 가득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위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경북, 부모와 조부모 세대가 지역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영상 말미에서 김 후보는 "도민들과 함께 만드는 내일이 경북 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반드시 당선돼 정체된 경북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시 뛰는 경북 교육의 시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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