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룡의 세상 읽기(41)-따뜻한 경산, 착한 대구은행
논어-술이편 (3)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1월 30일
한동안 날이 포근하더니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한, 대한이 지나고 입춘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찬바람이 매섭다기보다는 상큼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올해는 윤3월이 있어서 음력을 기준으로 한 임진년에 입춘이 두 번(1.13, 12.24)있어서 쌍춘년(雙春年)이라고 하고, 내년 갑오년에 입춘이 없어서 무춘년(無春年)이 됩니다. 또 흑룡의 해라고 백화점에는 블랙계통의 옷이 대세이며 식품코너에는 블랙푸드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합니다.
주말에 본점 강당에서 ‘2012년 경영전략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더 알차고 따뜻한 은행’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짐의 장으로, 새 영업브랜드인 ‘무한동행 가가호호’선포 후에 무한경쟁과 위기가 일상화된 경영환경에서 고객에 대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역량’을 극대화하고, ‘도전’정신을 바탕으로‘무한동행 가가호호’ 영업을 적극 실천하여 당기 순이익 3300억 원을 달성하자는 결의가 가득하였습니다.
특히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참석한 모두가 내년에는 시상대에 올라가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특히 행사를 마치고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점 마당에 미리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타고 귀가를 했습니다.
우리 경산영업부의 2012년 목표는 ‘따뜻한 경산, 착한 대구은행’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信)를 받고, 지역사회에 더 다가가는 활동으로 지역으로부터 사랑(愛)을 받으며, 신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어(好)하는 착한 영업부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인 부문, 가족과 사회적인 부문, 영업부문에 걸쳐 목표를 정하였습니다. 목표를 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쓰고, 발로 실천한다고 했는데 발원문으로 적어 매일 아침 제일먼저 발원문을 봉독을 하고 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마음먹은 초심(初心)을 흔들리지 않고, 배려하고 섬긴다는 마음의 하심(下心)으로, 열과 성을 다해 열심(熱心)히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며, 정직과 긍정의 네 가지 덕목으로 고객과 지역 그리고 직원에게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  | | | ↑↑ 대구은행 경산지부 김경룡 부장 | | ⓒ GBN 경북방송 | |
논어-술이편 (3)
제7 장 : 가르침에는 대가가 없다.
子曰 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 자왈 자행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속수(*) 이상의 예를 행하는 자에게 내 일찍 가르치지 않은 일이 없다.”
제8 장 : 배우려는 자세를 먼저 갖추고 배워라.
子曰 不憤不啓 不悱不發 擧一隅 不以三隅反 則不復也 자왈 불분불계 불비불발 거일우 불이삼우반 즉불복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분발하지 않으면 지도해 주지 않고, 입을 들썩이지 않으면 가르쳐 주지 않는다. 한 모퉁이만 들어 보여도 세 모퉁이를 알 만큼 반응하지 않으면 되풀이 하지 않는다.”
제9 장 : 남이 슬플 때 함께 슬퍼하라.
子食於有喪者之側 未嘗飽也 子於是日哭 則不歌 자식어유상자지측 미상포야 자어시일곡 즉불가
공자께서 상을 당한 사람 옆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배불리 드신 적이 없었으며, 초상날에 곡을 하면 노래를 부르지 않으셨다.
* 육포를 열 꾸러미 묶은 것이며, 제자가 스승을 뵐 때 바치는 예물로 속수는 가장 낮은 것이었음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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