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23 14:1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교육/청소년 > 교육/청소년일반

경주여고, 「2026 질문 페스티벌」로 자기주도 탐구 역량 키우다

“정답이 아니라 질문으로 시작하는 배움”
편집관리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3일
ⓒ GBN 경북방송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우혁)는 2026년 6월 8일(월)부터 6월 19일(금)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질문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검색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좋은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이를 심화탐구 및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은 정답을 빠르게 찾는 능력이 아니라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탐구해 나가는 힘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번 행사는, 경주여고가 추진하는 `질문하는 학교' 비전과 맞닿아 있다. 학교는 행사에 앞서 `좋은 질문 만들기 5단계'와 과목별, 계열별 질문 예시가 담긴 안내 자료를 전 학급에 배부해 학생들의 질문 설계를 도왔다.

 학생들은 학급 단위로 진행된 활동에서 1인당 최대 2개의 질문을 고안해 `질문 제출 카드'에 작성했다. 카드에는 질문과 함께 관련 교과 및 학교가 운영하는 6대 진로 트랙(인문, 사회과학·미디어, 상경·법, 화학·신소재, 전기·전자·기계, 바이오·메디컬)이 명시되었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좋은 질문의 조건을 스스로 점검해 보며, 단순한 호기심을 심층 탐구 주제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했다.

 작성된 질문은 학급·학년 단위 공유를 거쳐 우수 질문으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질문은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심화탐구 활동 및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특기사항 기재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학생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OO 학생은 “처음에는 정답이 있는 질문만 떠올랐는데, 왜·어떻게·무엇을 비교할까를 붙여 보니 친구들과 토론하고 싶은 질문으로 바뀌었다”며 “내가 만든 질문이 심화탐구 주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여자고등학교 최우혁 교장은 “이번 질문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배움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과 탐구 문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집관리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3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창원 김달진문학관은 제37회 김달진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이상국 시인..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