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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N 경북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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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2026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6월 24일 신명희 학예연구사의 ‘황룡사 목탑 사리장엄의 재발견’을 시작으로 11월 11일 윤온식 학예연구사의 ‘묘제와 부장품으로 읽는 사로’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특별전 「황룡사, 부처의 사리를 모시다_皇龍奉佛(황룡봉불)」 개최를 기념하여 황룡사 사리장엄을 비롯해 황룡사의 가람 배치와 공간 구획, 장육존상 등 황룡사와 관련된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특별 강좌를 마련하였다. 관람객들은 특별전과 연계 강좌를 통해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신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유적을 주제로 고고학, 미술사학, 보존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폭넓게 살펴볼 예정이다.
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당일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현장 접수 후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학 강좌를 통해 축적된 연구 성과를 보다 많은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해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지금까지 「천마총 금관」, 「황금 보검」, 「성덕대왕신종」 등 총 10권을 발간하였으며, 신라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해 왔다. 이번 신라학 강좌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2027년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제15권부터 제20권까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 시리즈는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보다 쉽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양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덕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신라학 강좌는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대표 학술 프로그램”이라며 “전문 연구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신라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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