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신라왕경길 골목문학축제’ 성료
추석 연휴 관광객, 시민 호응도 높아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26년 09월 28일
경북시사랑문화인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지원한 ‘신라 왕경길 골목 문학축제’가 관광객, 시민들의 호응 속, 27일 봉황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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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왕경길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은 행사장을 지나치지 않고 삼삼오오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경북시사랑문화인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격조 있는 공연 등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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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명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가 명인 허화열선생의 정가 공연, 이동석 낭송가의 시 낭송, 배단영 낭송가의 향가 낭송, 임영록 낭송가의 시낭송이 이어졌으며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이사장의 대금연주는 고운 자태와 선율로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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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다음 순서는 경북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골목백일장 이었다. 신라왕경골목백일장 시제는 ‘골목’, ‘새벽’으로 한영채 전 회장이 발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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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을 맡아 지도한 선생님을 소개하면 김광희시인, 한성필시인, 나온동희시인, 김일호시인, 이상명시인, 이선락 시인, 조광식 시인, 조희군 시인, 한영채 시인, 황명강 시인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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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이들은 각 팀에 소속되어 왕경길 골목을 걷기도 하고 카페에 모여앉아 작품을 쓰기도 했다. 입상자는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1명, 가작 3명, 입선 10명이었으며 장원은 일반 참가자를 제치고 ‘골목’시를 쓴 월성중학교 이동호 학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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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전에 펼쳐진 축하무대는 기타리스트이자 전문 음악인 김기범 선생의 노래와 배만식 낭송가의 시낭송, 정민정 낭송가의 향가 낭송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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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이상명 회장은 “신라 역사가 깃든 왕경길 골목에서 문학적 사유를 하는 새로운 문학축제를 열게 되었습니다. 봉황대를 무대 삼아 이루어진 공연은 회원들에게는 자긍심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멋을 제공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봉사라고 여기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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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시사랑문화인협의회는 시인, 수필가, 시낭송가, 국악인, 음악인, 미술가 등이 함께하고 있다. 2017년 창립한 이래 50여 회원들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매년 분기별로 행사를 가져왔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26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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