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화랑마을 유아숲체험원은 10월 23일 성과 공유회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화랑이들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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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지난 3월부터 숲교육에 참여한 40개 기관이 출품한 사진으로 꾸며졌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하는 모습을 소개하며, 숲에서 경험한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 | | ⓒ GBN 경북방송 | |
전시 사진에는 아이들이 숲의 변화를 발견하고 자연과 친숙해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자연을 향한 호기심과 탐색,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의 순간을 통해 유아숲교육의 활동 과정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사진 전시와 함께 아이들이 뛰어노는 지구를 아끼고 지키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랑이들의 숲체험 사진 감상 ▲탄소중립 우드컬링 ▲생물다양성 젠가 ▲첨성대 블록 쌓기 ▲남천나무 심기 등이다. 탄소중립 우드컬링과 생물다양성 젠가는 환경 주제를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첨성대 블록 쌓기는 경주의 문화적 상징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쌓고 완성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활동이다. 남천나무 심기는 식물을 직접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식물에 관심을 갖고 돌보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화랑마을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는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유아 연인원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숲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랑마을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에 계절별 자연 관찰과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접목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숲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숲을 반복해서 방문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아이들이 숲에서 무엇을 관찰하고 경험했는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내년에도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숲놀이를 확대해 더 많은 영유아가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경주시 산림과 담당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숲은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다양한 생명을 만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앞으로도 화랑마을의 특색을 살린 숲교육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더 많은 영유아가 숲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