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신상필벌의 전보인사 단행
― 폭설 사태로 시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 부서장급 전보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2월 09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월 9일 자로 중간 간부급 총 5명(5급 3명, 6급 2명)을 전보 조치하는 소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 1월 31~2월 1일 내린 폭설을 제때 해결하지 못해 시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 도로관리부서의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문책성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전례 없던 일로 안동시가 1월 정기인사를 마무리한지 채 1달이 되기 전에 갑작스럽게 인사 조치를 취한 것은 권영세 시장이 늘 강조하고 추구해 온 가치인「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 건설에 역행한다는 판단에서다. 그리고 업무에 대한 건전한 긴장감을 조성해 3~4월이면 더욱 잦아지는 산불발생 등 재해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느슨해진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한 선조치의 하나로 풀이된다.
권영세 시장의 외유내강의 단호함을 내비친 것은 지자체의 제반 여건이 열악한 한계성은 예측이 가능하지만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지 못한 공무원의 소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데 대해서는 묵과할 수 없다는 권 시장의 단호한 판단에서 단행된 것으로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위민 행정˝을 위해 신상필벌의 인사시스템을 구축하여 대 시민 서비스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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