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직접 내시경 및 대장용종절제술을 시술한다.
『 위내시경 · 대장내시경 · 대장용종절제술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2월 14일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경북대병원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임상교수를 초빙하여 위 ·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으며, 금년도엔 더 많은 분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100여명이 위 ·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40여명이 조기에 암을 발견해 완치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음, 흡연 등으로 위 · 대장의 염증, 용종, 암 등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전문의들은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진군의료원에서는 고화질 디지털내시경, 대장용종절제술(EMR)장비 등 첨단의료장비를 보강했으며, 나아가 병원시설 환경개선 및 수면내시경검사를 받으신 환자분에게 따뜻한 죽식을 제공하여 공복감을 해소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대장내시경을 하면“대장암의 씨앗”이라고 불리는 대장용종이 나이에 비례하여 절반 이상에서 발견되고 있다. 무엇보다 대장암은 용종으로부터 시작되므로 조기에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종의 크기가 작은 것은 조직검사를 할 때 바로 절제하고 있으며 큰 용종(대개 6mm 이상)의 경우에는 용종절제술 장비를 이용하여 별도로 시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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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용종이 큰 경우 대구, 포항, 강릉 등 종합병원에서 용종절제술을 받았으나 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울진군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용종절제술(EMR) 장비를 확보하여 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교수가 직접 용종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거리가 먼 종합병원에서 시술을 받는데 따른 번거로움과 시간낭비 및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용현 원장은 “앞으로 소화기내과를 특화하여 울진군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며 우수의료진을 확보해 진료 수준 향상과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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