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 '존중, 배려, 그리고 어울림' 졸업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2월 16일
2월 졸업시즌을 맞이해 학교폭력문제와 함께 일명 ‘막장졸업식‘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 소재한 후포초등학교에서 제68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 78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졸업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후포초의 이번 졸업식은 ‘존중, 배려,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제목으로 2012년 2월 16일 10시 후포초 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졸업생이 주인공이 되어 자존감을 기르고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어울려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번 행사는 연회행사 형식을 취하여 한 테이블에 2명의 졸업생과 부모님, 그리고 지역 인사 또는 선생님이 함께 자리하여 소중한 대화시간을 가지는 가운데 교장선생님이 졸업생을 직접 찾아 가서 졸업장을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재학생들의 힘찬 축하 공연에는 벨리댄스, 바이올린합주, 오카리나합주가 있었으며, 시상식은 관계자가 직접 시상자와 테이블을 같이 하여 축하와 격려 및 시상을 했다. 특히 자신의 좌우명과 함께 20초가량의 장래 희망 및 포부, 그리고 지난 모습을 이야기하는 모든 졸업생들의 자작 동영상은 예전의 졸업식에서는 볼 수 없는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포초 이유혁 교장선생님은 짧은 회고사에서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생각으로 국제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주길 힘주어 당부했다. 그리고 졸업식에 대해서는 ‘변화된 사회현상에 발맞추어 졸업식 행사도 졸업생이 존중받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2월 16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