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졸업식, 전체 수석에 이숙우 씨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2년 02월 16일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16일 오전 11시 공학관 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학생들이 학위수여식에 참여하지 않거나, 가족중심의 학위수여식 문화를 학생중심으로 치루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등장했다.
이순자 총장은 졸업생들을 위해 학위수여식 직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직접 포토존에서 학생들과 사진을 찍는 행사를 가졌다. 학위식 전날까지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예약된 졸업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과 일일이 기념촬영을 하고 졸업을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이번 학위식에 전체 수석을 차지한 한약자원학과 이숙우(42, 경남 양산)씨가 눈길을 끌었다. 4년 동안 전체 과목 성적이 모두 A+로 4.5 만점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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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한의학 관련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미국에서 한의원 부원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선택한 곳이 바로 경주대학교 한약자원학과 이다.
07학번 새내기로 시작한 경주대학교의 생활은 그녀에게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었다. 스무살이나 어린 학생들과 4년을 함께 생활하며, 학업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자체가 그녀에게는 큰 행복이었고, 보람이었다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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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경주대학교는 학점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학교인데, 전과목 A+는 이변에 가깝다”며, “2011학년도 2학기 A학점을 받은 학생은 전체 학생 중 고작 15% 정도”라고 귀띔을 해주었다.
한편, 경주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생 총 611명, 대학원 석사 14명, 박사 3명이 배출되었다.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2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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