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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 하수처리장,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시설로 변신!

- 지역 어린이, 유치원, 청소년 대상 흥해하수처리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17일
포항시가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흥해하수처리장 견학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시는 하수처리장이 환경친화적이며 깨끗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숙한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또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흥해하수처리장에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3개 단체에서 2589명(어린이집 13건 499명, 유치원 4건 158명, 초등학교 6건 885명, 고등학교 8건 1012명, 일반 2건 35명)이 흥해하수처리장을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에는 보다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견학신청을 적극 홍보해 많은 단체의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견학신청 및 이용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견학프로그램은 하수처리과정 및 환경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동영상(10분)을 시청한 후 하수처리 현장견학(하수유입과정~생물반응조~침전과정~최종방류과정 등 30분 정도) 후 생태학습장(소형연못 3개소, 수목 12,000주, 체육시설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김영철 포항시 하수재생과장은 “앞으로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기존 인식을 환경친화적이며 친숙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이라는 인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을 연중 개방하고 견학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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