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초, 글로벌 꿈을 심어준 신나는 입학식
- 6학년 언니들의 손가마 타고, 꿈나무 통장도 받고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2년 03월 07일
월성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2012년 3월 5일, 본교 강당에서 2백여 명의 재학생과 학부모 오십 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내기들의 힘찬 첫 출발을 시작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첫걸음을 내딛는 1학년 동생들을 자상하게 이끌어 주리라는 선배들의 마음을 담아, 6학년 학생들이 손가마를 태워 입장하며 시작되었다.
|  | | | ↑↑ 손가마 타고 입학하는 월성초 입학식 | | ⓒ GBN 경북방송 | |
국민의례, 입학허가, 신입생과 재학생의 상견례가 있은 후에 초등학생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본교학생으로서의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준비한 운동복을 신입생들에게 입혀주는 순서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내일을 향한 꿈의 씨앗을 심고 정성껏 가꾸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꿈나무통장도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 선물로 주었다.
|  | | | ↑↑ 27명 입학생들의 단체기념 | | ⓒ GBN 경북방송 | |
스물일곱 명의 새내기들을 맞이하는 환영사에서 이용만 교장은 “본교는 경상북도에서 처음 시작하는 SMART교육 시범학교로서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습하게 되고 지난해 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침으로써 신설학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쾌적한 교육 환경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입생들이 6년간의 알찬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즈음이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단 돈 이천 원으로 시작한 꿈나무 통장을 정성으로 6년간 차곡차곡 채워서, 초등학교 졸업 선물로 글로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글로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당부했다.
월성초등학교(교장 이용만)의 이색적이고 섬세하게 준비된 입학식은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첫 출발을 힘차고 즐겁게 열어 주었다. 또한 사랑과 정성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통해 학부모들과 입학식에 참석한 지역민들에게 변화를 거듭하는 교단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더불어 공교육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2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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