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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딱딱한 통일서원제를 볼거리 있는 행사로 개최

화랑 원화복 ·조우관 착용, 태권도시범, 무예 등 볼거리 제공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08일
경주시는 삼국통일 성업과 호국 화랑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남산기슭에 위치한 통일전에서 봉행하고 있는 통일서원제를 시대 상황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리민족 최초로 신라는 AD 675년 10월 7일 자주적 통일 성업을 달성하였기에 이를 기념하고 호국· 화랑정신을 선양하며 민족의 화합된 통일의지를 굳게 다지고, 분단된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1979년 10월 7일 처음 서원제를 봉행한 이후 지난해까지 33회째 서원제를 개최해 왔다.


ⓒ GBN 경북방송

민선 5기 최양식 경주시장 취임 이후 서원제 행사를 지금까지 행사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체험도 하고 볼거리가 있는 한 차원 승화된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통일결의문 낭독을 대학생 대표만 하던 것을 초등학생 남, 여 대표를 추가하고 행사 주악도 고등학교 악대부에서 대학교 국악과 학생이 식전 음악 및 주악 연주를 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행사 내용을 화랑도 무술 및 검술시범, 초등학생 태권도 시범을 추가 하여 볼거리가 있는 행사로 확대했으며 또한 참석자들에게 종전에는 빵과 우유를 지급하던 것을 음복(떡, 식혜, 과일, 편육 등)으로 대체하고

초청인사 또한 관내 기관단체위주로 하던 것을 타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언론인 등을 추가 초청하여 전국규모로 시행하며 행사에 직접 참여 하는 학생들에게 화랑, 원화복, 조우관 착용으로 행사 품격을 격상시키기로 했다.


ⓒ GBN 경북방송

경관이 수려한 통일전은 故 박정희 대통령시절 양북면 봉길리에 위치하고 있는 문무대왕릉과 일직선상에 자리 잡아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가올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1977년 9월 7일 개관했으며

면적은 8만2645㎡(경내 6만6166, 주차장 1만6529)이고 주요 시설물은 본전1동, 영정 3기, 기념비 1기, 사적비 3기, 기록화 17점, 무명용사비 1기가 있으며 소나무 등 59종 5600본의 수목과 5015㎡의 연못이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입장료는 300원이고, 주차료는 무료이다.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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