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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북한탈출동포 북송반대서명 및 촛불집회 개최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3월 09일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가 오는 13일(화) 오후6시 경주역광장에서 중국 내 북한탈출동포 북송반대 촛불집회 행사를 거행한다.

환경운동실천은 최근 북한을 탈출한 주민이 중국당국에 의해 강제 북송됨을 반대하는 이날 촛불집회 행사에는 탈북주민들과 경주시민들 200여명이 함께하며, 순수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참석하는 많은 시민들은, 중국으로 탈출했다가 붙잡혀 북한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의 생명을 걱정하는 형제, 자매의 신분으로 동포애와 인류애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공식 집계에 의하면 약 30만 명의 북한 탈출난민들이 중국에 숨어서 살고 있으며, 기본적인 인권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학대는 극심하며 70%가 넘는 여성이 성폭행과 성매매의 대상이 되고 있고 많은 아이들이 길거리의 거지로 떠돌아다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으로 갈 수 없는 실정이다.

사실상 현재 중국에서 갇혀있는 많은 탈북자들이 북송된다면 김정일 사망 추도기간 중에 탈북한 배신행위로 간주되어 탈북자와 그 가족들은 비참한 고문과 죽음을 면키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촛불집회행사에는 북송반대 서명운동도 함께 벌어져 2천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며 호소문과 체험수기낭독, 시민이 함께하는 촛불시위 행사로 이어진다. 김헌규 총재는 호소문을 통해 누군가의 아들, 딸이듯 탈북자들도 누군가의 아들, 딸이며, 우리의 생명이 소중하듯 탈북자들의 생명도 소중하다며 탈북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울어주기를 중국국민과 시민들께 호소한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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