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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진 후보 금품수수사건 기자회견 및 타 후보자들의 반응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12일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손동진 새누리당 공천자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 공천자는 이번사건과 관련해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으며 자신은 이 일과는 어떠한 관련성도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자신은 평생을 학자로 살았으며 시대적 요구인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모토로 이번선거에 임해왔으며 정치초년병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당혹스럽고 억울한 상황이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기에 몇 가지 의혹과 입장을 밝힌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언론보도가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에 발생했고 대가성에 대한 결과가 없으며 언론보도 이전에 이미 루머가 떠돈 것은 자신을 음해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으며 경찰수사 역시 표적수사라고 강변했다.

또 이번 선거의 결과와 상관없이 명예회복을 위해 음해에 맞설 것이며 경찰에 대해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와 조속한 사건마무리를 촉구했다.

한편 새누리당 공심의는 지난 9일 오후 2시 25분경 손동진 후보자에 대한 공천을 확정 발표했으며 약 30분 후 경찰의 금품수수 의혹이 발표됐다.

일련의 발표가 나오자 정수성 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재심을 청구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김석기 후보도 측근을 통해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전 의원 측은 일련의 사건에 대해 일체 함구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역시재심을 청구한 상태며 사건의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눈치다.

신중목 후보도 11일 “재심을 청구했다”, “반드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나설 것이며, 세계속의 경주로 발전하기 위한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진영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고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으며, 박진철 후보 역시 공심의의 액션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또 경주경실련도 11일 “경주지역 지도자들의 갈등으로 산적한 국책사업과 풀려지지 않는 현안들에 대해 시민들은 이번 총선에서나마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시민들의 심정은 4년 전 악몽이 되 살아나는 듯 해 피를 토하고 싶을 정도로 심히 불안하다”며 엄정하고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사건의 실체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게 없으며, 구금된 이 모 기자에 대해서도 구속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으나 확인한 바로는 아직 구금상태로 영장 발부를 기다리고 있다.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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