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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4.11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정견발표장으로

새누리당 후보 불참에 시민들 유감 표명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27일
2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기로 한 4.11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참석 후보자들이 정견발표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경주청년회의소(회장 조강식)와 경주JC정책연구소(소장 한동훈)가 3개 언론사와 공동으로 준비해 국회의원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공약과 비전을 토론형식으로 들어보기로 했던 것.

그러나 새누리당 정수성 후보가 토론회에 불참했고 김석기 후보, 이광춘 후보 정종복 후보 순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세 후보의 제안을 주최 측이 받아들여서 토론회는 후보자들이 정견발표를 하는 쪽으로 선회했고 방청석의 질문을 일체 받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토론회를 준비한 경주청년회의소와 경주JC정책연구소 관계자는“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경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시민들에게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후보자간 상호토론을 기획했으며, 각 후보자들을 두 차례 방문하여 후보자토론회 참가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기호 4번으로 가장 먼저 정견발표를 한 통합진보당 이광춘 후보는 현 정권에 대해 거칠게 비난하는 내용으로 300만 빈곤층과 600만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 오래 언급했다.
이어서 천년고도 경주에 유치한 방폐장 건립의 부당성과 월성원전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기호 6번 정종복 후보는 토론회에 불참한 새누리당 정수성 후보에 대한 불만을 먼저 토로한 뒤에 한수원본사 도심이전으로 경제활성화를 꾀해야 할 것이라는 것과
한미 FTA 농어촌 대책, 경북도청 제2청사 유치, 도심권 경제살리기 대책 등의 공약으로 표심을 호소했다.

기호 7번 김석기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경주시 곳곳을 찾아서 하룻밤씩 묵으며 경주현안을 들어본 결과 문제는 분열이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이 경주에 있기나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경주의 아픔들이 치유되지 않은 채 곳곳에 널려있는데 이것을 아우르겠다고 했고
일본을 떠나려는 기업들을 경주로 유치하고 교토와 경주를 잇는 뱃길을 열어 관광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한 주최측 관계자들과 기대를 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토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자리를 떴다.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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