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선생님들, 일본 독도 왜곡 강력 규탄
- 경상북도 역사, 지리, 일반사회 교과교육연구회 공동 규탄 결의문 발표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28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소속 지리, 역사, 일반사회 교과연구회는 3월 27일(화) 일본의 독도 왜곡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통과 발표에 대하여 공동으로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올해 고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신청한 39종 중 21종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 등의 표현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검정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태에 대해 경상북도 역사, 지리, 일반사회 교과교육연구회 1500여 회원들은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일본 고교 사회과 교과서에 기술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시정할 것과 국제질서를 위한 공동 노력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네 개항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3개 교과연구회 교사들은 이번 결의문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독도사랑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경상북도 지리, 역사, 일반사회 교과교육연구회 공동 결의문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 통과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왜곡을 강력히 규탄한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오랜 세월 우리 주민이 살고 관리해 온 실효적 지배상 우리 땅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문부과학성은 올해 고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신청한 39종 중 21종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기술하면서, 한국이 국제법을 무시하고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교과서를 통과시켰다.
한 줄로 간단히 독도에 대해 기술했던 기존 교과서와는 달리 검정을 통과한 수정 교과서에선 지도와 함께 분량을 크게 늘리는 등 더욱 심각한 역사왜곡을 자행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바꾸어 강탈하려는 의도가 분명하여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에 경상북도 역사, 지리, 일반사회 교과교육연구회 1500여 회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일본 고교 사회과 교과서에 기술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시정하여 국제질서를 위한 공동의 노력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일본은 그릇된 영토관념을 주입하는 왜곡된 역사 교육을 즉각 중단하고, 일본 고교 사회과 교과서에 기술된 『독도의 일본영토 및 한국의 독도 불범 점거』를 즉각 삭제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경상북도 역사, 지리, 일반사회 교과교육연구회 회원 모두는 정부와 공동으로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육을 바로잡는 외교적 활동을 강화하고, 독도 문제에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끝까지 대응한다.
하나. 경상북도 역사, 지리, 일반사회 교과교육연구회 회원 모두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재천명하고, 우리의 주권을 수호하는 교육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하나. 경상북도 역사, 지리, 일반사회 교과교육연구회는 일본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정부는 전범사실을 인정하고 전범자를 처벌할 것과 진상을 규명하고 정당하게 배상할 것, 위령탑 등을 건립하고 진심으로 사죄할 것, 역사교재에 진실을 알리고 바르게 교육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2년 3월 28일
경상북도 역사 교과교육연구회 회원 일동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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