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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주동학문화축제 개최

-천도교 발상지 경주에서 문화축제 개최로 인내천 사상 전파-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3월 30일
수운 최제우에 의해 시작된 동학의 발상지인 경북 경주에서 2012년 경주동학문화축제가 3월 31일(토)부터 4월 1일(일) 이틀간 용담정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용담정은 최제우가 세상을 구할 도를 얻기 위해 10년간 주유천하를 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와 목숨을 건 정진 끝에 도를 얻어 근대 최초의 민족종교를 연 산실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천도교는 교지인 인내천 사상을 재조명 하고 세상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 수운 최제우 동상
ⓒ GBN 경북방송

천도교중앙총부 임운길 교령은 “학자들이 자발적으로 인내천 포럼을 만드는 등 천도교 교지인 인내천 사상을 다시 조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이번 경주동학문화축제는 3. 1 운동의 원동력이었던 인내천 사상과 천도교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문수련 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3월 31일 오전에는 용담정에서 백일장을 개최하고 오후에는 황성공원 특설무대에서 ‘수운 최제우’ 영화 상영에 이어 부산대 임재택 교수의 강연회와 풍물놀이, 천지인소리 타악공연, 연등불 밝히기, 불꽃 퍼레이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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