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유남규,현정화 김석기 후보 지지유세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09일
|  | | | ↑↑ 유남규 탁구감독, 현정화 탁구감독, 김석기 후보, 이현세 화백 | | ⓒ GBN 경북방송 | |
지난 8일, 김석기 후보의 휴일 성동시장 유세현장에서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욕설과 폭언이 오가는 등 낙선운동이 진행됐다.
이에 김석기 후보는 유가족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해 이뤄지지 않았다. 김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연설을 시작했고, 연설의 대부분을 당시 용산화재사고에 대한 상황설명, 법적 판결, 후보자의 입장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김석기 후보는 “용산화재사고는 불행하고 가슴 아픈 일”이라며 당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용산 철거민들과 고 김남훈 경사에 대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은 고 김남훈 경사에 대해 “지휘관으로서 부하를 지켜주지 못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용산사고의 책임을 지고 청장직을 사퇴한 이후 이들의 명복을 비는 천도제를 매년 사찰에서 지낸다고도 했다.
김석기 후보는 “용산화재사고는 철거민단체의 화염병, 시너, 염산, LPG 가스통 등이 동원된 불법점거 농성 및 불법시위로서 경찰과 행인, 차량 등에 화염병, 벽돌, 염산병 등을 투척하고 골프공, 유리구슬을 무차별적으로 발사하여 일반인들의 통행에 위험을 초래했고, 화염병으로 인해 인근 상가 등에 5차례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지나가는 도로의 차량, 버스, 행인들에게까지 화염병이 날아들어 도로 곳곳에 불이 나는 급박하고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법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것이 경찰공직자의 책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이 공정한 법집행을 한 것을 두고 고통과 피해를 당해야 한다면 어느 공직자가 나라를 위해 몸 던져 일할 것이냐며 책무를 다한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특히 김 후보는 당시 용산화재사고에 대한 경찰의 법집행이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강조하며 법질서를 확립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책무라고 했다.
김 후보의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용산 유가족들은 유세차 단상 위로 진입을 시도했으며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다. 일부 경주시민은 “경주후보는 경주시민들이 심판할 것이니 용산사람들은 용산으로 가라”,“당당하게 불법과 맞서야 한다, 욕 좀 하지마라”는 등 다양한 의사 표출이 있었다.
|  | | | ↑↑ 이현세 화백 김후보 지지 유세 연설 | | ⓒ GBN 경북방송 | |
|  | | | ⓒ GBN 경북방송 | |
이날 김 후보 측은 선관위에 선거운동이 더 이상 피해를 받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8일 유세현장에는 경주출신 유명만화가 이현세 화백과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유남규 감독등이 함께 했다.
이현세 화백은 “김석기 후보는 늘 행동으로 정의와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다. 나는 김석기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경주의 발전과 미래를 맡길만한 인물이다. 김석기의 의지를 믿고 귀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며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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