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벚꽃 축제’와 함께 떠나는 천년고도 경주 벚꽃 여행
경주시, 시민·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벚꽃 축제’ 만든다.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09일
천년고도 경주의 벚꽃이 만개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는 어느 한 곳을 벚꽃 명소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경주 전역이 아름다워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경주시는 벚꽃 피는 시기에 맞춰 올해 ‘벚꽃 축제’를 마련해 경주 벚꽃을 만나는 발걸음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벚꽃축제는 벚꽃이 봉우리를 틔우는 시기부터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  | | | ↑↑ 보문 벚꽃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이번 벚꽃 축제는 경주시 직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기획단’의 아이디어로 개최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디어 기획단은 김영춘 문화관광국장을 단장으로 문화관광국 내 문화관광과, 공보전산과, 문화재과, 역사도시과, 체육청소년과 5개 과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벚꽃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또 한 가지 눈길을 끄는 점은 축제를 진행하는 진행요원들이 경주시 공직자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진행요원들은 직원들 중 끼가 있고 입담이 구수한 8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축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공직자들의 자원봉사로 △경주시청 사진 동호회 ‘사진 찍어주기’ △ 시청 연주 동호회와 경주문화원, 우리 소리국악회 등 민간 동호회의 ‘음악 연주’ - 색소폰 동호회, 대금연주, 기타 연주 등이 이루어져 보문 벚꽃 길을 걷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벚꽃축제의 이벤트는 보문단지 내 홍도공원(목월 시비 앞)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  | | | ↑↑ 벚꽃 야간조명 | | ⓒ GBN 경북방송 | |
대한민국 베스트 벚꽃길로 널리 알려진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수길을 찾은 관광객들은 즉석카메라, 시청 사진동호회의 멋진 사진으로 추억을 담아가고, 오카리나, 색소폰, 대금, 통기타의 선율에 빠져 친구, 연인,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도 나눌 수 있다.
또, ‘경주 바로 알기’ OX퀴즈를 맞춘 관광객들은 ‘미소2’, ‘플라잉’ 등 공연관람권, 숙박권, 최양식 시장이 직접 그린 펜화, 영화관람권, 관광지 입장권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부스에는 벚꽃이 아름다운 경주 사진, 관광명소 등의 사진도 전시 해 경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벤트와 더불어 특산물 판매를 통해 경주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산품은 벚꽃마라톤 출발지, 북군마을 동편, 5km반환점에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벚꽃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특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산품 판매장에는 지역특산품, 넥타이, 동경이 인형 등을 만날 수 있다.
낮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봄 벚꽃이 있다면, 경주의 밤에는 조명아래 은은하게 빛나는 벚꽃을 보는 것도 경주 벚꽃을 만나는 색다른 방법이다. 시는 벚꽃 축제에 맞추어 경관조명등을 일제히 점검 정비 완료해 4월 22일 밤 12시까지 점등한다. 경관 조명은 장군교, 흥무로, 보문로, 서라벌대로의 4개구간 3.3km에 경관조명 936등을 밝혀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벚꽃개화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올 봄, 경주시 아이디어 기획단이 상큼하게 준비한 벚꽃 축제에도 참가해 추억도 남기고, 봄바람이 부는 날이면 하얀 눈처럼 날리는 벚꽃눈과 함께 잊지 못할 즐거움을 담아가는 것”도 올해 경주 봄 여행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벚꽃 축제 관련 문의: 공보전산과 공보담당 779-6186,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779-6071 경관조명 관련 문의: 도시디자인과 공공디자인담당 779-6435 |
송흥기 기자 / mmm365@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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