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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6개 단체장 및 관련자들 김석기 후보 지지 성명서

‘준법, 공정선거 방해하는 일부세력은 경주에서 철수하라’
(용산참사 유가족 경주활동과 관련)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9일
지난 7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용산참사 유가족들이 경주에 내려와 무소속 김석기 후보의 사죄 및 사퇴촉구 농성을 하며 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김석기 후보 선거사무소 맞은 편 경주역 광장에서 7일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선거사무소 앞 1인 시위와 주요 거점지역 곳곳에서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7일, 용산참사 유가족들이 경주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와 관련 경주시민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 16개 단체장 및 관련자들이 9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석기 후보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 9일, 16개 단체 관련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성명서 전문-
4.11 총선을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풍토가 조성되어야 할 시점에 경주의 분열을 조장하고 경주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하는 불순세력들이 있어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자 한다.

경주의 선거는 경주시민 스스로의 판단과 뜻에 띠라 이뤄져야 하는 신성하고 거룩한 권리이다. 하지만 불순한 목적을 가진 단체가 경주시민의 신성한 권리와 자존심을 침해하고 있어 묵과할 수 없으며 용인되어서도 안되기에 우리 스스로가 권리 찾기에 앞장서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최근 불순한 목적을 가진 외부 세력들이 경주의 관문인 경주역에서 지역과 관계없는 내용을 가지고 불법 농성과 부적절한 정치적 주장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법과 질서 속에서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분위기를 해치고 있어 많은 경주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더구나 이들은 불법 농성도 모자라 유세장에서 소란을 피우는가 하면 유세를 방해하고 특히 대법원에서도 인정한 정당한 공권력의 집행을 문제 삼고 있어 법치국가의 근간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불순세력들에게 경주시민들의 뜻을 강력히 전달하고자 한다.

◇준법선거, 클린선거에 임하고 있는 경주에서 혼탁, 혼란행위를 중단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신성한 천년고도의 땅 경주에서 즉각 떠나라!

◇용산철거민으로 위장한 불순세력들은 경주시민들에게 욕설, 위협적 행위 등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즉각 철수하라!

◇끝으로 경주 선거는 경주시민 스스로의 판단과 뜻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경주시민들은 이를 방해하는 어떠한 세력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천명한다.

참가단체
경주시 해병전우회 이재덕 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김기호 회장, 월남참전유공자전우회 김채홍 회장, 경주시향토청년회 이재영 회장, 경북 유스호텔 윤선기 연맹장, 경주시 배드민턴연합회 여성부 천경숙 고문, 경주시 적십자회 정윤정 홍보부장, 전국양봉협회 김문성 대의원, 경주시 궁도협회 박용학 회장, 경북양계협회 이준용 대의원, 경주시 육상연맹 이흥구 회장, 경주시 타이어셀러 장상수 회장, 경주시 탁구협회 이득원 회장, 경주시 반바퀴 동네마라톤동호회 박상수 회장, 경주지역통합발전협의회 김종말 부회장.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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