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침탈시도 강력규탄
-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교과서 왜곡 등 즉각 중단 요구 - - 동북아의 안정을 해치는 일본의 팽창주의적 영토정책 폐기 촉구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12일
경북 도의회를 비롯한 경북지역 시민단체 등 30여명은, 4월 12일(목)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소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독도 침탈 행위와 교과서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전찬걸 경북도의회 독도특위 위원장은, “일본은 최근 들어 독도문제를 이슈화하기 위해 각료들이 독도 망언을 일삼으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중학교 교과서에 이어 금년 3월에는 고등학교 교과서 왜곡, 4월에는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였는데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렸다.”
“또한, 우익단체들은 어제(4.11) 도쿄에 있는 국회 내 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정부차원의 독도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는 독도문제를 일상화하여 내부적으로는 정치적 이익을 얻고, 대외적으로는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보겠다는 전략의 하나이다. 일본의 이런 꼼수는 지난날의 불행했던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당사국으로서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이다.”고 밝히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  | | | ↑↑ 4.12경북도민,_일본대사관앞_규탄성명서_발표 | | ⓒ GBN 경북방송 | |
경북도 의회 및 경북지역 시민단체는 성명서에서,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에 편입된 이래 한시도 우리 민족과 떨어진 적이 없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며, 우리 민족의 자존이다.”고 밝히고,
“현실적으로도 우리 국민이 살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 아니면 누구의 땅이냐”며 반문하고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각종 도발 행위는 아직도 과거의 제국주의적 망령에 사로잡혀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이는 지구촌의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들로부터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밝히고,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  | | | ↑↑ 4.12경북도민,_일본대사관앞_규탄성명서_발표 | | ⓒ GBN 경북방송 | |
한편, 최근 들어 일본은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뚜렷한 탈출구를 찾지 못하여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정치적 타개책으로 보수 성향의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독도를 비롯하여, 러시아와의 남쿠릴열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보수우익세력을 중심으로 결속을 다지고,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는데 적극 활용해 왔다.
이런 가운데, 정부관계자는, “과거에는 일본의 지방(시마네현)과 시민단체 차원에서 주로 독도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는 선에서 그쳤으나, 최근에는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정부 각료들이 직접 나서서 강경발언을 쏟아내며 상황을 주도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독도를 둘러싼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 | | ↑↑ 4.12경북도민,_일본대사관앞_규탄성명서_발표 | | ⓒ GBN 경북방송 |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이신 시민 여러분!
우리는 오늘 겉으로는 평화를 이야기하며, 안으로는 치밀하게 독도 침탈을 시도하는 일본의 이중성과 반평화적 행위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일본은 지난 36년간의 강점으로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민족정기를 말살했으며, 세계 인류사에 유래를 찾기 어려운 갖은 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진심어린 사과 한 마디 하지 않는 후안무치한 나라입니다.
독도는 서기 512년(지증왕 13년) 신라에 편입된 이래 한시도 우리 민족과 떨어진 적이 없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며 우리 민족의 자존입니다.
지금도 독도에는 태극기가 하늘 높은 곳에서 휘날리고 있고, 주민들은 바다에서 평화롭게 생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 아니면 누구의 땅이란 말입니까?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국제사회가 인정하는‘대한민국 땅’독도를 침탈하기 위한 일본의 책동은‘외교청서’와‘방위백서’왜곡에 이어, 어린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과서마저 마구잡이로 왜곡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끈질기고 교묘하게 역사왜곡을 자행하는 것은 아직도 과거의 제국주의적 식민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이러한 야만적 행위는 지구촌의 안정을 심각하게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인류의 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서 세계인들의 규탄을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우리는 일본의 독도 침탈을 위한 어떠한 행위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일본의 만행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입니다.
하나. 일본은 명백한‘대한민국 땅’독도에 대한 일체의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일본은 군국주의 침략을 미화하고,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훼손하는 역사 왜곡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하라.
하나. 일본은 이웃 국가를 침략의 대상으로 삼고, 동북아의 안정을 해치는 팽창주의적 영토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
하나. 일본은 인류애를 바탕으로 지구촌의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세계평화의 숭고한 대열에 적극 동참하라.
2012년 4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의원 일동 재경 경북도민회 일동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원 일동 재단법인 안용복재단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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