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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2회 독도수호 호국통일 문무대왕 추모예술제

작두무를 비롯..다양한 전통예술 공연 펼쳐져..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입력 : 2012년 04월 16일
'제2회 독도수호 호국통일 문무대왕 추모예술제'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문무대왕암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민족의 숨은 문화를 재발굴하여 민족정신을 전파 및 확산하고 민족의 성왕들을 기리는 형태로 후손들에게 조상공경 및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고 민족 혼을 일깨워 우리나라 정신문화를 바로잡는 교육효과와 한민족만의 독특한 종합예술문화를 통해 관광특수 효과를 거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추모제는 봄을 맞아 문무대왕릉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석해 좀처럼 접하기 힘든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경주농악보존회의 길놀이와 현대철씨의 '무언극'으로 행사 시작부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문무대왕을 기리는 손원조 문화원장 축사, 조대환 추진위원장 추모사, 헌다의식 등은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바라춤, 만파식적, 가야금병창, 나비춤, 민요창, 동래학춤, 작두무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 가운데 만파식적은 미국의회에 초청받아 인기를 끈 대금과 현소의 달인 김성문 명인이 연주해 신라천년의 소리가 문무대왕 수중릉까지 퍼져나갔다.

또 (사)동래국악원 원장과 단원들이 가야금병창을, 동래학춤의 대표적인 춤꾼인 이규번, 김동창 선생은 학이 돼 군무를 추며 문무대왕의 호국이념을 되새기고 신라천년을 이어가는 희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이송자 선생과 단원들이 민요 창을 선보여 공연장을 흥겹게 만들었다.

또한 만신장군 김성주 선생과 단원들은 문무대왕을 넋을 기리기 위해 전통 민속무인 작두무를 공연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몽불사 주지인 법관스님과 문하생들의 바라춤과 나비춤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광동 기자 / saboddang016@nate.com입력 : 2012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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