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토종개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서라벌대학교 동경이보전연구소가 그 산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26일
경주개 동경이(東京狗)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될 예정이다. 이러한 쾌거는 지난 2005년 11월 설립된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 동경이보전연구소가 모태가 되어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7년간에 걸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의 결과이다.
이번 지정 예고는 서라벌대학교 애견테마파크에서 학생 실습용으로 키우던 20여종의 개 중 토우와 비슷하게 생긴 일부에 대해 동경이와 비슷하다는 학문적인 판단하에서 최석규 교수를 중심으로 동경이보전연구소에서 연구를 시작한데서 비롯되었다.
2005년부터 동 연구소에서는 동경이에 대한 문헌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형태학, 해부학, 유전학적으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하여 품종표준화작업을 실시하여 왔다. 현재 동경이는 현재 서라벌대학 애견테마파크 번식장의 180여 마리를 포함하여 일반 사육농가, 경주 양동마을 등에서 3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한편, 경주개 동경이는 삼국사기 등 고문서나 경주지역에서 발굴된 신라고분 토우에서 등장하며 꼬리가 없거나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토종개 동경이의 혈통보존을 위해 동경이보존연구소 외에 (사)한국동경이보존협회 등에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주시에서도 2006년 3월 이래 동경견 보전육성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동경이의 혈통보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주 토종개 동경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면 역사성이 있는 동경이를 문화유산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명구조 외에 관광자원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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