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룡의 세상 읽기(54)- 건강하게 삽시다
논어-태백편 (3)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2년 04월 30일
지난 24일 경산시에서는 ‘건강도시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건강한 장수도시 구현을 위한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온 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을 위해 2014년까지 추진할 계획에는 『건강한 생활 터 만들기, 5대암 조기발견, 심뇌혈관질환 예방, 담배연기 없는 도시와 건강한 식당 만들기,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시민건강 도시대학 운영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건강은 “몸이 튼튼하고 병이 없는 상태이며”이며, WHO헌장에서 “건강은 육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 된 상태에 놓여있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 주위에 건강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요? 대구의 중심가인 반월당과, 범어로타리 그리고 경산의 오거리 등 도심의 핵심상권에는 병의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싼 임차료를 부담하면서도 성업 중이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지 이해가 됩니다.
우리는 정기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 이상신호가 오면 병원을 찾으며 그제야 건강의 중요함을 깨닫고 치료를 위해 노심초사하며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밥이 보약이다”라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우리가 매일 먹는 소반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늘 대하는 밥상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즐겁게 먹는 밥은 보약이 되고, 그러하지 못하면 독이 되기도 하지요.
또 사람이 먹는 음식이 그 사람의 길흉화복을 결정한다고도 전합니다. 예를 들어 참깨는 1백일 먹으면 모든 병이 완치되고, 1년 먹으면 전신의 피부가 광택이 나고, 2년이면 백발이 검게 되고, 5년간 장복하면 달리는 말을 따라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동양 의학서 ‘포박자’에서는 건강유지를 위해 추위를 느끼기 전에 옷을 제대로 입어야 하며, 배고픔을 느끼기 전에 먹되 배불리 먹거나 날것을 먹지 말라고 하였으며, 지나친 숙면도 좋지 않으며, 또한 일을 할 때는 지나친 과로를 하지 말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며, 날이 밝으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활동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 시간에도 매캐한 약품냄새를 맡으며 병상에 계시는 모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쾌식, 쾌숙, 쾌변으로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경산지역 행사장으로 뛰어 다니다가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경산시청출장소장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  | | | ↑↑ 대구은행 경산지부 김경룡 부장 | | ⓒ GBN 경북방송 | |
논어-태백편 (3)
제7장 : 선비의 소임은 인(仁)이다.
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 증자왈 사불가이불홍의 임중이도원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 인이위기임 불역중호 사이후이 불역원호
증자가 말했다. "선비는 마음이 너그럽고 뜻이 굳세어야 한다. 임무는 무겁고 갈 길은 멀기 때문이다. 인(仁)을 자기의 임무로 삼으니 어찌 무겁지 않겠는가? 목숨이 다한 뒤에야 그만 둘 것이니 어찌 갈 길이 멀지 않겠는가?
제8 장 : 시(詩)·예(禮)·악(樂)은 덕치의 기본요소다.
子曰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자왈 흥어시 입어례 성어악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詩)로써 감흥을 일으키고, 예로써 규범을 세우며, 음악으로써 인격을 완성시킨다."
제9 장 : 법은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다 . 子曰 民可使由之 不可使知之 자왈 민가사유지 불가사지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성은 따라오게 할 수는 있으나 알게 하기는 어렵다."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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