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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막일 현장스케치

5월 4일, 2012 경주 봉황대뮤직스퀘어 그 시작을 알리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5월 07일
경주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해 가고 있는 “경주봉황대뮤직스퀘어”가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2012년 새로운 항해에 돛을 펼쳤다.

지난 4일 1500여명의 관광객과 경주시민이 찾은 봉황대뮤직스퀘어는 경주시립합창단과 서울솔로이스츠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오프닝 곡으로는 웅장하고 화려하며 장대한 스케일의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가 연주되어 2012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역동적인 출발을 예고했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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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내빈으로는 경주시장 내외와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박병훈, 이달 경상북도의회 의원, 서호대, 이종근, 백태환, 박승직, 박귀룡 경주시의회 의원, 임진출 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가 더욱 빛이 났다.

사회는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이자 전설의 아나운서 차인태씨와 국악계의 이효리로 알려진 국악인 박애리씨가 맡았다. 특히 사회도중 차인태씨가 유년시절 경주월성초등학교를 다녔고 경주에서의 생활을 소개하자 참여한 내빈과 경주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육아휴직 후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박애리씨가 춘향가의 한 대목인 ‘사랑가’를 부르며 다양한 추임새와 함께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펼쳤다.

마지막 무대는 국민가수 조영남씨가 특유의 입담과 함께 히트곡 ‘제비’로 시작하여 ‘딜라일라’ 및 ‘화개장터’, 앙코르곡으로 ‘그대 그리고 나’를 선보이며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물했다. 그리고 관객석에서 등장하여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구성하여 이날 참가한 관광객과 경주시민들은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다.

5월 4일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8시에 열리는 “2012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각 계절에 맞게 특색 있는 주제를 가지고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의 공연보다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면 시행되는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들의 바뀐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추어 매주 금요일 밤 새로운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이는 한류드림콘서트, 다문화가족페스티발, 세계피리축제 등과 같은 축제성 행사들과 MBC, KBS, i net TV 등에서 진행하는 각종 방송 녹화용 프로그램, 그리고 토요보문수상상설공연, 꽃밭속의 음악회 등 토요일에 집중된 각종 공연물들을 분산시켜 관광객들이 경주에 머무르는 시간동안 경주의 볼거리·즐길거리를 좀 더 알차고 재미있게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경주 중심상가들에서도 이미 충분히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고 있는 토요일 보다 비교적 한산한 금요일에 공연이 진행되는 것에 크게 반기며 스스로 홍보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

여기에 예전과는 달라진 무대 연출로 봉황대뮤직스퀘어가 더욱 고급화된 야외 공연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봉황대 고분 전체를 잘 살려 낸 와이드 형 무대 디자인과 웅장한 스케일의 야외 공연장에 극장식 공연 연출을 더함으로써 공연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다양한 변화와 공간 예술이 돋보이게 될 것이다.

출연진 또한 해외 초청공연단을 비롯하여, 국내 정상급 인기 예술인과 함께 지역 예술단체들을 적절히 참여시킴으로써, 관객들에겐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겐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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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일 저녁에는 <2012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이 개막했다. 지역의 국악공연단체가 참여하여, 전통무용, 창극, 국악관현악단, 타악, 퓨전국악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선보이며, 10월말까지 매주 목~일요일(6·9월은 토·일) 저녁 7시 30분, 보문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작년부터 넓혀온 지역 국악단체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우리 국악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을 많이 선보일 방침이다.

그리고 11월 중순까지 매주 토·일 <2012 관혼상제상설프로그램>을 선보여 경주의 전통, 나아가 한국의 전통을 세계의 젊은 층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관혼상제 상설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2012 경주봉황대뮤직스퀘어>, <2012 보문야외국악공연>, <2012 관혼상제상설프로그램> 등의 상설 축제를 통하여, 각기 다른 프로그램의 특징들을 최대한 고루 살려내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활기찬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대내외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찬란한 신라 천년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기본으로 다양한 공연문화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역사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한 차원 높여, 시내 상권의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온 <경주봉황대뮤직스퀘어>를 생동감 넘치는 거리문화 창조와 문화재를 배경으로 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의 기회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관람객 안전과 문화재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천시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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