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화랑정신에서 미래 경북을 여는 에너지 찾는다
화랑정신 특화교육을 통한 경북인의 뿌리 찾아나서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5월 09일
경상북도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1박2일) 경주에서 도청 직원 80명을 대상으로『제1기 경북정체성 확립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는 경북의 4대 정신 중 화랑정신 특화교육을 통해, 한민족의 뼈대를 이룬 정신문화의 뿌리를 찾고 이를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신라의 화랑정신은 삼국통일의 원동력으로 찬란한 천년문화를 이룩했으며, 오늘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집력을 이끌어낼 유용한 가치로, 21세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핵심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이동형 연구위원은 “화랑정신에서 배우는 경북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경북정체성 확립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어 위덕대학교 이정옥 교수로부터 “경북정신의 모델, 신라에서 배운다.”라는 주제로, 신라의 포용성, 개방성, 대중성, 글로벌화에 대해 강의한다.
뇌교육종합대학원 한승용 교수로부터 화랑정신 계승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학습하고, 역사 속에 녹아있는 화랑정신의 사례와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여 경상북도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현장학습으로 신라 화랑의 수련법인 국궁을 체험하고, 경주 남산에 서려있는 화랑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답사 길에 나선다.
경상북도 이진관 행정지원국장은 “화랑의 역사를 모르고 한국의 역사를 말하려는 것은 골을 빼고 그 사람의 정신을 찾음과 한가지인 우책(愚策)이다”라고 말한 단재 신채호의 말을 인용하며, 화랑정신은 한민족의 뼈대를 이룬 최고의 정신유산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화랑정신을 체계적으로 정립·재조명함으로써 화랑을 재대로 알고, 이를 우리의 미래를 대비할 문화에너지로 다음 세대에게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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