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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룡의 세상 읽기(56)-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미래로!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5월 14일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세계로!’를 구호로 하고 5월 11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4일간 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미는 제가 3년간 근무한 도시로서 우리나라 IT산업의 메카이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자연보호 운동의 발상지입니다. 또 도시의 슬로건이‘Yes Gumi’로서 Yes자체가 긍정이며, YES의 이니셜은 시민의 평균연령이 낮아 Young, 첨단 IT도시라서 Electronic, 시민 모두 만족하니 Satisfaction 입니다. 도시 곳곳에 ‘Yes Gumi’가 걸려있으니 긍정적인 도시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키울 때 한번 아프고 나면 쑥쑥 크는 것을 느끼듯이 이번 도민체전을 치르고 나면 구미가 도약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또 전국체전을 유치하겠다고 시장님이 환영사에서 선언을 하셨으니 그야말로 구미는 일취월장이네요.

대회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님이 체육대회는 단합을 위한 좋은 행사라고 하시면서 “도민체전이 300만 도민이 하나 되어 화합과 열정의 한마당이 되자”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특히 스포츠가 단합을 위한 좋은 놀이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경북체고 배구팀이 구미 현일고등 팀보다 월등한 기량을 가지고 1세트는 가볍게 이겼는데 2,3세트는 홈팀의 강점을 이용해 분발한 현일고등 팀에게 지기도 했으며 4,5세트를 힘겹게 이겼습니다. 이 때 두 도시의 단합된 모습이 나타났으며, 선수들의 기합소리, 응원소리와 함성 그리고 심판의 호루라기 소리 등이 체육관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또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경산 팀이 지고 말았는데 이긴 팀은 승리의 기쁨으로 진 팀은 패배에 대한 아쉬움으로 눈물바다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써틀콕을 따라 다니는 한순간의 실수가 상대의 득점으로 연결되어 남의 실수가 나의 영광이 되니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 것이었으며, 승리자는 의기양양하고 패배자는 고개를 숙여야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3일간 구미를 오가는 길가의 아카시아가 오랜만에 구미를 찾는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었으며 그 향기를 감사의 뜻으로 보내주었습니다.

포항, 구미에 이어 3위를 달리는 경산시 선수단은 물론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새로운 감동과 기쁨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긍정의 도시 구미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 대구은행 경산지부 김경룡 부장
ⓒ GBN 경북방송

논어-태백편 (5)

제13장 : 도덕이 있는 세상에서 살아라.

子曰 篤信好學 守死善道 危邦不入 亂邦不居 天下有道則見 無道則隱
자왈 독신호학 수사선도 위방불입 란방불거 천하유도칙견 무도칙은
邦有道 貧且賤焉 恥也 邦無道 富且貴焉 恥也
방유도 빈차천언 치야 방무도 부차귀언 치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독실한 믿음으로 배우기를 좋아하고, 죽기를 다하여 도를 높여라.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말고, 문란한 나라에는 머무르지 마라.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몸을 드러내고, 도가 행해지지 않으면 몸을 숨겨라. 나라의 도가 행해지는데도 가난하고 천박하면 부끄러운 일이요, 나라에 도가 행해지지 않는데도 부유하고 귀한 것은 더욱 부끄러운 일이다."

제14 장 : 자신의 일에 전념하고 무책임한 간섭은 말아라.

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
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를 논하지 않는 것이다."

제15 장 : 음악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것이다.

子曰 師摯之始 關雎之亂 洋洋乎盈耳哉
자왈 사지지시 관저지란 양양호영이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악장 지가 초기에 연주한 '관저'의 마지막 장의 음악소리는
훌륭하고 아름다워 귀에 가득 차 있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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