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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가’로 되새기는 ‘충’ 정관식씨 대상부 장원

20일 영천서, 제2회 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시조경창대회 가져
최지은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1일
영천문화원과 (사)포은숭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영천문화원 별빛시우회가 주관해 20일 오전 9시부터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2회 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정관식(포항)씨가 영예의 대상부 장원을 차지했다.


↑↑ 대상부장원_정관식씨
ⓒ GBN 경북방송

치열한 경합 끝에 정씨에 이어 대상부 은상은 천영근(대구), 동상은 박재우(구미)씨가 수상했다.

또 평시조부(을부)에서는 서상록(포항), 박태진(인천), 조동형(육군삼사관학교)씨, 사설시조부(갑부)에서는 방종현(대구), 심외생(안동), 김현숙(대구)씨 3명이 공동 금상을 받았고 질음시조부(특부)에서는 이지은(함안), 명창부에서는 박순금(경주)씨에게 금상이 돌아갔다.

전국에서 몰려온 참가자들로 행사장을 꽉 채운 가운데 1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대회는 단심가와 백로가를 지정곡으로 해 포은 선생과 자당 영천이씨 부인의 고결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장인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임고서원 성역화사업 준공기념으로 민족의 얼과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한 시조경창대회를 알차게 치르게 되어 기쁘다”며 “포은 선생의 뛰어난 인품과 학식을 다시금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은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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