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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경주예총예술제 “경주문학의 밤” 개최

5. 20 오후 5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소극장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5월 21일
경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 제39회 경주예총예술제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경주문협에서는 2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문학의 지평을 열자’라는 주제로 “경주문학의 밤” 행사를 가졌다.

38회까지는 시화전으로 시행해 오던 경주문협행사를 이번에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공연형식으로 이대희 경주문협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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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경주문협의 노래 합창(경주문협합창단)에 이어서 동리목월문학관 장윤익 관장의 ‘북한문학의 현주소에 대하여’ 특강과 경주문협 김홍주 회원이 가곡 ‘명태’를 불러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경주문학의 밤 행사인 만큼 구영숙, 최해암, 김민정 시인의 경주문협회원과 지난 12일 목월백일장에서 장원한 박지수 학생이 ‘시낭송’을 했으며 특히 문학의 관문인 등단에 대해 시 부문에 김종섭 시인과 수필부문에 윤승원 수필가의 ‘나의 등단작품을 말한다’에서는 사제지간에 발표를 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안병태 수필가의 수필 낭독과 이화리 소설가의 소설낭독이 이어졌고 더불어 문학의 밤 행사를 축하하는 Js힙합 아카데미의 매혹적인 춤과 선덕여고댄싱팀의 춤으로 분위기는 한층 뜨거웠으며 삼행시 추첨에서는 기발하고 재치 있는 삼행시로 웃음꽃을 피웠다.


↑↑ 단막극 "고도를 기다리며"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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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단막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는 한국연극협회 경주지부장, 극단 에밀레 대표인 이애자 선생의 연출로 김봉환 문협회장, 정구찬 시인, 정석준 수필가, 최해암 시인, 황명강 시인 등 경주문협 회원들이 직접 몸을 아끼지 않는 연극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관객 중의 한 사람은“내빈들의 축사 없이 바로 행사 진행을 한 것이 좋았다.” 또한 “삼행시 추첨으로 관객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경주문협회장은 문학의 밤 하이라이트‘고도를 기다리며’ 단막극 직전, 연극의상을 입고 분장한 그대로 “지금까지 남아서 관람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복락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라고 간략하게 인사하는 것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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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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