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26 05:01: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환경

의성에 명품 둘레길이 생겼네.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23일
의성읍 외곽지를 둘러볼 수 있는 아름다운 둘레길이 생겼다.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구봉공원과 남대천, 남원들과 전통시장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7.5km의 둘레 길에는 구간별로 특색 있는 테마길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의성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둘레길 안내도
ⓒ GBN 경북방송

의성읍 둘레길을 걸으면 냇가의 돌다리를 건너면서 어린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통행의 안전을 위해 교량 밑을 통과하기도 하며, 각양각색의 꽃길을 만나기도 하고, 의성마늘이 자라고 있는 들판을 지나게 될 뿐만 아니라 남대천에서는 의성의 군조인 왜가리의 우아한 자태도 볼 수 있다. 시가지로 들어서면 전형적인 농촌 소도시의 거리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통시장도 방문할 수 있어 약 두 시간의 산책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이어져 있다.

구간별로 무궁화 꽃길, 두충나무 숲길, 벚꽃 길,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100여 미터에 이르는 꽃 터널도 설치되어 꽃과 그늘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특히 남대천변 33,000㎡(10,000여 평)의 대형화단에는 키 낮은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되어 꽃이 피는 6월 이후에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꽃 단지 내에는 산책로를 따라 꽃 속을 걸을 수 있고 포토 존이 설치되어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남대천 제방 벚꽃 길에는 문화 갤러리가 조성되어 의성에 대한 정보와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의성의 지명유래와 민속 문화, 구봉산 육곡수와 의성마늘을 소개하는 안내판 4종이 설치되어 있고 향토시인들이 의성을 노래한 시와 유명시인들의 시를 새긴 시판도 설치되어 이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 둘레길 갤러리존
ⓒ GBN 경북방송

문화갤러리를 지나 대형화단의 꽃들을 감상하면서 남원들로 접어들면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어지는 의성전통시장에서는 둘레길 산책으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먹을거리와, 시골장터의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터 물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특히 전국에 널리 알려진 의성마늘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둘레길과 연계하여 의성의 명산인 구봉산과 의성의 남쪽 화기(火氣)를 막아준다는 자라바위, 의성향교를 방문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성냥공장도 볼 수 있고, 한여름에도 동계스포츠 종목인 컬링전용경기장을 구경할 수 있다.



↑↑ 둘레길 꽃터널
ⓒ GBN 경북방송

의성군은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인구유출과 농업소득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새로운 볼거리로 의성읍 둘레길 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테마로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명품 둘레길 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의성읍 둘레길 조성으로 군민들에게는 새로운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외지인들에게는 건강과 전통시장 투어를 연계한 맞춤형 웰빙상품으로 의성홍보와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어 의성의 지명도 상승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23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