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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가짜경유 제조․판매한 주유소 대표 등 입건

저장탱크설치해 출퇴근시간대 이용 3억 원 상당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23일
경주경찰서(서장 최병헌)는 등유와 경유를 혼합하여 만든 가짜 경유를 판매해 온 주유소 업주 정모씨(27세) 등 3명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혐의로 입건하여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모씨는 지난 2011년 8월 말경 경주시 안강읍의 A주유소를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으나 정상 영업이 이뤄지지 않자 같은 해 12월 초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등유와 경유를 7대 3의 비율로 혼합해 가짜 경유를 만들었다. 또 정씨는 저장탱크에 수동밸브를 설치한 후 차량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밸브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총 17만 3천리터, 시가 3억 원 상당의 가짜 경유를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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