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 영주로 모여라~
순흥면 태장리,「산양삼 교육센터」개소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7일
“심봤다!” 전국의 심마니들이 영주시로 모여들고 있다. 풍기인삼으로도 유명한 영주시에 산양삼 교육센터 개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많은 이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산양삼 교육센터를 개소해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에 나선다. 이번 산양삼 교육센터 개소로 영주시는 풍기인삼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양삼 산지가 될 전망이다.
임업기술의 실용화와 산림경영정보 및 임산물 생산, 유통, 정보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지난 6월 8일 11시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보조기관의 역할을 담당할 산양삼 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 | | ↑↑ 산양삼교육센터개소 | | ⓒ GBN 경북방송 | |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와 산양삼학회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함께 전국에서 모인 30여명의 1기 교육생들이 입학식을 갖고 12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산양삼 교육센터는 앞으로 전국의 산양삼 재배농민에게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산양삼의 경제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이론과 실기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 소백산일원은 백두대간의 중추로 예로부터 산삼이 많이 발견되어 왔으며 기후와 토양이 적합해 500여 년 전 풍기군수 주세붕으로부터 시작된 가삼의 효시가 된 풍기인삼과도 역사를 같이하는 지역으로 산양삼 교육센터의 적지로 낙점됐다.
오는 9월 국립백두대간 테라피단지가 착공되면 산양삼 교육센터와 함께 영주시 전체 지역이 산림자원의 기초연구와 실증연구를 망라한 산림과학의 산실로 우리나라 산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산양삼의 안정적인 생산과 보급은 사회적인 희소식이며 재배하는 농민에게도 또 다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양삼교육센터의 활발한 교육과 연구 활동으로 영주시 소백산 일원에서는 “심봤다”는 외침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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