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인도 마흐라타 상공회의소, 투자유치MOU 체결
인도 글로벌 대기업 수뇌부들 직접 면담 등 투자유치활동 펼쳐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6월 10일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10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서호주 콜린 바네트 수상을 만나 양 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고, 이어 6일부터 인도 뭄바이를 방문해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치고 10일 귀국했다.
이번 인도 투자유치활동은 이주석 부지사가 평소 신흥경제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 글로벌기업의 경북유치와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그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삼성․LG․포스코․현대 등 굴지의 국내 대기업들이 이미 인도에 진출하여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도내기업의 대부분인 중소기업 등은 인도 진출에 애로가 많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인도의 기업이 국내에 진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상황에 경상북도가 이번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에서 경상북도는 인도 중서부에 위치해 실제로 인도 경제의 수도로 불리는 뭄바이와 뿌네 등 마흐라슈트라주에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 3000여 개 사가 회원사로 가입한 마흐라타 상공회의소(MCCIA)와 투자 및 통상 등 경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 | | ↑↑ 6.10.인도 마흐라타 상공회의소와 MOU체결-왼쪽 두번째 이주석 경상북도행정부지사 | | ⓒ GBN 경북방송 | |
마흐라타상공회의소가 있는 뿌네(PUNE)지역은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각종 기계부품산업이 특히 발달되어 있어 경북지역의 강점산업과 상호 연관성이 있어 향후 각종 전시회참가 및 기업방문 등으로 활발한 교류협력을 위한 양 기관간의 정보공유 및 교류지원 사업에 적극 노력할 것을 합의해 인도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첫 발을 내디디게 되었다.
MOU에 앞서 회원사 기업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경북지역의 투자환경 및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아직까지는 잘 모르고 있는 경상북도를 알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인도기업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해 상당수의 기업이 한국의 자동차 부품산업과 관련 기업의 소개를 요청하는 등 경북지역에 진출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별도로 인도 뭄바이 지역의 글로벌 기업인 B․M․N․K사 등을 방문하여 정책결정을 할 수 있는 그룹 수뇌부를 직접 만나 환담하고 경북지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자동차산업, IT전자산업, 철강신소재산업, 신재생 에너지산업 등 경북의 강점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지역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들 인도의 글로벌기업에서는 경북지역의 투자환경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인도보다 기술이 우수한 자동차부품 및 기계금속 산업 등에 대한 joint venture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경북도내 기업 소개 요청과 함께 일부기업에서는 조만간 경북도를 방문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하기도 했다.
자동차부품 회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M사는 CEO를 비롯한 정책결정을 할 수 있는 이사급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여 투자 및 시장진출에 관심을 표명했고, 경북기업과의 Joint Venture 등을 알아보기 위해 경상북도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미 경북지역에 투자한 B사에서는 그룹 회장이 직접 나와 경북도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주며 환대했다. 이 회장은 경북에서의 기업 활동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며 향후 투자계획도 조심스럽게 밝혔다. 아울러 한-인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한-인도기업인협의회 구성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직접 나서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주석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인도 투자유치활동을 마치고 “BRICs로 불리는 신흥 경제 강국 인도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 했음에도 우리 경북이 아직 인도와의 경제교류 등이 부족한 현실을 인지하고 지금부터라도 한발 한발 다가서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특히, 이번 방문에서 인도 글로벌그룹의 수뇌부 등 기업인을 직접 만나보니 경북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으로 세계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것이 확실한 인도를 향해 투자유치 및 경제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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