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죽 순채 목질부 3cm 붙여 수확하면 15일까지 저장 가능
참죽 순채나물 상품화 길 열린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6월 13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 농학박사)는 참죽나무 순채 정아 수확 시 목질부를 3cm 붙여서 수확하면 붙이지 않고 정아만 수확하는 것에 비해 저장기간이 길어진다는 결과를 2012년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춘계호에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신용습 박사는 참죽나무 순채는 가지 끝에서 나오는 정아와 곁가지에서 발생하는 측아로 구분하여 수확하는데, 측아는 여러 번 수확이 가능하지만 정아는 측아가 나오기 전 한번만 수확이 가능하고 측아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이른 봄철을 대표하는 햇순나물이라고 했다.
또한, 정아는 수확 후 저장방법에 따라 선도유지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도유지 기간을 늘려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참죽 순채 수확 시 목질부 길이를 달리하여 조사했다고 밝혔다.
정아 수확 시 목질부 부착 감모율을 조사한 결과, 목질부 부착 길이가 길수록 감모율이 낮아 저장기간이 길었지만 상품성을 감안할 때 목질부 부착 길이는 3cm가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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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죽나무 순채의 목질부를 붙이지 않고 수확한 처리구에 비하여 목질부를 3cm 붙여서 수확한 처리구에서 저장 3일후 감모율이 5.4%P 감소하여 수확 후 수분 등 감모율이 낮아 선도유지기간이 길었다고 한다.
또한, 목질부를 5cm 붙여서 수확한 처리구에서는 저장 3일후 감모율이 0.2%P로 감모율이 다소 낮지만 목질부가 길어서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특히, 선도유지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참죽 정아의 목질부를 3cm 붙여 수확하여 10℃에서 24시간 예냉 후 PP필름으로 포장하여 10℃에 보관하면 저장 후 15일까지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선도유지가 잘되므로 상품화도 가능하다고 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임재하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참죽나무 순채의 잎에는 출혈 예방치료제인 퀘르세틴, 루틴,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 있는 플라보놀 글리코시드, 항암, 심장질환 예방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물질이 풍부해 봄철 대표적인 햇순나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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