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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일원 문화재 및 산불감시 방재시스템 구축

기존의 산불감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첨단 기술 도입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6월 20일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남산일원(사적 제311호)에 산불예방은 물론 산재한 수많은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남산일원 문화재 및 산불감시 방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문화재 및 산불감시 방재시스템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협의 및 사전조사를 실시해 기존 설치된 산불감시 시스템을 분석하여 단점을 보완한 특화된 기술력으로 구축되었다.


↑↑ 경주국립공원사무소_내_관제실
ⓒ GBN 경북방송

남산의 대부분을 감시할 수 있도록 동남산, 서남산, 남남산으로 구역을 나누어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영상자동분석 및 추적, 알람기능을 접목하여 각 구역별로 산불로 예상되는 연기 및 불꽃이 고정카메라에 감지되면 회전 카메라가 그 위치를 자동으로 확대하고 경고하는 지능적인 감시시스템으로 감지 시 자동 알람이 울리고 영상 확대 및 객체추적도 가능토록 했다.

또한 관제실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 기존의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관리자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등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모바일 관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고 현장을 즉시 파악해 문제를 즉각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감시를 위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 서남산_지역_무인감시카메라
ⓒ GBN 경북방송

이처럼 지금까지 육안관제에 중심이 맞춰져 있던 기존의 관제시스템과는 달리 영상자동분석 및 추적, 알람, 모바일 전송 기능 등 최첨단의 기술을 적용해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토록 하여 문화재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남산 내 중요문화재 및 경주향교, 감은사지, 이견대, 흥륜사지 등지에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추가로 확대 구축할 계획에 있어 기대된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입력 : 2012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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