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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힘찬 도약 “산으로 계곡으로 출발!”

개구리 5,000마리 방류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2년 06월 29일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울진군 왕피천계곡 일대에 5,000마리의 개구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개구리는 지난해부터 시험사육한 개구리를 겨울동안 월동하고 봄에 깨어난 어미로부터 지난 4월 약 1만5000개의 알을 받아 부화·변태시켜 귀뚜라미·지렁이 등을 먹여 약 2개월간 키운 2~3㎝급의 건강한 개구리들이다.


↑↑ 민물고기연구센터 내 사육전경
ⓒ GBN 경북방송

↑↑ 민물고기연구센터 내 사육전경
ⓒ GBN 경북방송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개구리는 보양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최근 그 수요가 증가하면서 불법포획이 늘어나고, 도심개발로 인한 산란습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그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 2005년부터 야생동식물보호법으로 토종양서류를 보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개구리 포획을 금지시키고 야생동물 인공증식 허가를 득한 지정양식장에서만 개구리의 판매를 가능하게 했다.

최근 농어업인의 고부가가치 소득원으로 각광받는 식용개구리의 사육 기술을 정립하기 위하여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성장단계에 맞는 먹이 생물의 대량배양실험, 사육방법 및 시설의 표준화를 위하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 민물고기연구센터 내 사육전경
ⓒ GBN 경북방송

↑↑ 민물고기연구센터 내 사육전경
ⓒ GBN 경북방송

또한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에 따르면 최근 웰빙식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개구리 양식의 안정적 사육기술개발로 농어업인들의 사육기술지도 및 보급으로 도민들의 소득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붕어, 잉어, 쏘가리 등 내수면 어자원 조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낙동강 생태 및 서식처 복원을 위하여 치어 방류를 확대할 계획이며, 시험‧연구 어종인 가재, 미꾸라지, 드렁허리 등의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어자원 조성 및 농어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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