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생들의 ‘하모니콘서트’개최
포항을 감동으로 물들이다 - 하버드대학교 합창단 ‘크록스’ 하모니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7월 02일
하버드대학생들의 하모니 콘서트가 포항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포항시는 6월 29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크로커딜러스(Krokodiloes, 약칭:크록스)”를 초청, 하모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지난해 2011년 4월 5일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문화예술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교류협력사업으로 작년에 포르투갈 전자음악 앙상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해외 초청공연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  | | | ↑↑ 하버드대 합창단 포항공연 | | ⓒ GBN 경북방송 | |
1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하버드대학교 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House of Blue Lights’, ‘Let's Get Away from It All’, ‘Here's That Rainy Day’ 등 등 미국 황금시대의 재즈, 스윙, 발라드, 락 음악 18곡을 선보였으며 유쾌한 안무와 매력적인 화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은 공연장 문을 열자마자 982석의 자리가 순식간에 동이 나고 계단과 바닥의 좌석까지 시민들로 가득 차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합창단의 코믹스러운 안무와 기계음이 전혀 섞여있지 않은 천상의 하모니는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커다란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특히 공연 후 팬 미팅의 시간에도 6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하버드대학교 구내식당의 음식 중 뭐가 제일 맛있는지”, “하버드대학생들의 공부방법” 등을 질문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합창단 공연을 관람한 한 포항시민은 “지방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하버드대학생의 합창단 공연을 보게 돼 너무 좋았다.”며 “아이에게도 글로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연 전 크록스 단원들은 포스텍, 포스코와 오어사, 죽도시장, 중앙상가실개천을 둘러보며 포항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크록스는 1946년 창단된 하버드 대학의 가장 오래된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200회 가량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88년 카네기홀 데뷔 당시에 완전 매진을 기록했고, 1993년 빌 클리턴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1997년 홍콩 반환식 등에 초청된 바 있다. 특히 작년 2011년 SBS TV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하여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윤영란 포항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회관을 꽉 채워 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매년 1편 이상의 해외 초청작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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