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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효 경북도의장, 전반기 의장을 마치며...

경상북도의회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마치고 경주시민에 드리는 글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4일
이상효(경주2지구, 새누리)의원이 2년간의 의장 임기를 마치고 평의원으로 돌아가면서 경주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해 왔다.


↑↑ 이상효 의원
ⓒ GBN 경북방송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저는 2010년 7월 6일 제9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서 시작한 2년간의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제 평 도의원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의장의 임기 동안 맡은 바 소임을 대과(大過)없이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경주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경북도의회 전반기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도 지적과 적발위주의 의정활동보다는 바람직한 입법정책대안을 제시하여 300만 도민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은 57건으로 제8대 전반기의 34건보다 23건이 많았고 특히 주민복지와 관련된 각종 안건을 발의 제정함으로써 의회안팎에서 좋은 평을 받았음은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또한 경주의 지역경제 살리기, 일자리창출 그리고 관광인프라 확충 및 경북관광개발공사의 경북도 인수로 경북관광공사로 새로이 출범시켜 경주관광산업 진흥도모 등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현실화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일, 또한 주요 현안사업들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출신의 국회의원, 경주시 등과의 정책간담회 등을 개최했던 일 등, 발로 뛰어다니면서 힘들었지만 지역발전을 조금이라도 앞당겼다는 보람으로 견디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장이라는 자리는 생각해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하였던 것 같습니다. 주요 정책에 대한 선택과 결정의 어려운 순간마다 고뇌하였지만 그래도 도의회가 바로 서야 경북이 바로 설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극복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일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웅도 경북을 먼저 생각하는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실천이 저를 지켜주었습니다. 이처럼 의장이라는 자리가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지만 늘 정도(正道)를 걷기위해 애써왔음은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저만의 신앙과도 같은 믿음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그 부담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만 무엇보다 경주시민 여러분으로부터 한결같은 사랑과 혜택을 받았음에도 이를 제대로 보답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의장직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저의 마음에 못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경북도의회 의장으로서 비록 그간 제 노력의 결실이 보잘 것 없더라도, 경주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했던 저의 열정을 조금이라도 기억하고 인정해주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이제 의장 재임 시에 있었던 일들을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평범한 도의원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처음 의원으로서 등원하던 그때 그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경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의 못남과 어리석음을 탓하지 않고 한없는 신뢰와 애정을 베풀어주신 모든 경주시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경상북도의회의장 이 상 효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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