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박태준 사상’통해 포항 미래 전략 모색
- 11일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 전문가 초청 ‘청암포럼’ 개최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7월 09일
포항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드물게 한국 산업화의 대표적 주역인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사상을 고찰함으로써 포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11일 오후 3시 포스텍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청암포럼’의 첫 기획으로 ‘청암 박태준의 사상과 포항의 미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타개한 청암의 사상과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그 주무대가 된 철강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미래 전략을 주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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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은 최근 발간된 청암 연구총서 5권의 공동저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사회학)가 맡으며 전상인 서울대 교수(한국미래학회 회장)는 ‘청암 사상과 포항의 미래전략’의 발제를 한다.
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원, 임경순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임병수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이 청암사상을 포항의 미래 전략과 접목하기 위한 토론에 나선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는 박태준 사상이 싹 트고 열매를 맺은 포철의 도시로서 그 발상지나 다름없다.”면서 “그 소중한 자산을 지역민 전체와 공유하고 미래발전을 모색하는 창(窓)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청암의 생애를 테마로 내년 1월 중순 방영될 예정인 TV드라마 ‘강철왕’ 의 오픈 세트장 건립을 포함해 철강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용역 등 故 박태준 명예회장을 도시의 주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2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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