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에츠 시장 포항 방문, 교류 강화 협의
- 일본 조에츠시 무라야마 히데유키 시장, 취임 후 첫 포항 공식 방문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7월 10일
지난 9일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조에츠시에서 무라야마 히데유키(村山秀幸)시장 일행 15명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포항시를 공식 방문했다.
무라야마 조에츠 시장은 지난 2009년 11월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포항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날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은 환영행사에서 “포항은 세계적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연구중심대학 포스텍, 방사광가속기, 나노기술집적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한 첨단과학도시”이며 “지난 2009년 영일만항 개항으로 일본을 비롯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 항로를 개설하여 명실상부한 21C 신해양시대를 주도하는 국제 비즈니스 및 환동해 경제권의 물류거점 도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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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심재생 환경프로젝트 사업으로 동빈내항을 복원해 나폴리,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4대 미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무라야마 조에츠 시장은 “해외우호도시인 포항 방문은 2009년도 취임 이후 처음이지만 포항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어 낯설지 않고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포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빈운하건설사업과 세계 4대 미항 만들기 프로젝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오늘 기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포항시와 경제, 문화 등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행은 9일 환영행사에 참석 후 이칠구 제6대 포항시의회 의장과 장복덕 부의장과 면담을 하고 포스코 공장 및 북부해수욕장 야경을 둘러봤다. 또 다음날 10일에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포스코 역사관, 영일만항 등 포항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서울로 이동,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를 방문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포항시와 조에츠시는 1996년 4월 29일에 우호도시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그동안 공무원 상호 파견 연수, 청소년 홈스테이, 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해 11월에 조에츠시의 대표 축제인 ‘사케(술) 축제’에 참가, 지역브랜드 막걸리인 ‘영일만 친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2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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