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태 소설가의 “ 소설쓰기와 삶의 길찾기 ” 문학특강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7월 월례 문학특강이 7월 28일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2년 07월 17일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7월 월례 문학특강이 7월 28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된다.
문순태 소설가는 1960년 〈농촌중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나기〉가 당선되었고, 1965년 〈현대문학〉에 시 〈천재들〉이 추천을 받았다. 1974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소설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썼다.
수몰민의 애환을 그린 〈징소리〉(1978), 우리 민족의 역사적 아픔과 정체성을 그린 〈문신의 땅〉(1987), 농민들의 농지탈환 운동을 그린 〈타오르는 강〉(1989), 광주학생독립운동을 다룬 〈알 수 없는 내일〉(2009) 등 그의 소설은 농촌과 농민으로 대변되는 한민족의 역사와 한을 풀어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체험적 고통과 역사적 부채감을 10년에 걸쳐 집필한 소설 〈그들의 새벽〉(2000)을 발표해 소외받는 다양한 삶과 영혼들에 관한 관심을 잃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  | | | ↑↑ 문순태 소설가 | | ⓒ GBN 경북방송 | |
이 외에도 작품집에 〈고향으로 가는 바람〉(1977), 〈철쭉제〉(1987), 〈시간의 샘물〉(1997), 〈된장〉(2002), 〈울타리〉(2006), 〈41년생 소년〉(2005), 장편소설 〈걸어서 하늘까지〉(1980), 〈정읍사〉(2001), 〈다산 정약용〉(2003), 〈생오지 뜸부기〉(2009) 등이 있다.
농촌의 삶의 실상에 바탕을 두고, 한민족의 역사적인 한(恨)의 뿌리를 찾아내어 그것을 풀어나가는 과정과 고향 상실 문제의 해결을 추구하는 작품을 주로 쓴 소설가이다.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국문과, 숭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순천대학교 교수,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가 2006년 정년퇴임 후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만월리에 '문학의 집-생오지'란 이름의 창작 공간을 마련하여 '생오지 소설 창작대학'을 열었으며, 매년 5월에 문학과 국악, 음악이 어울리는 '생오지 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소설문학작품상(1981), 전남문화상(1981), 〈문학세계〉 작가상(1982), 이상문학상 특별상(2004), 광주문화예술상 문학상(2004), 요산문학상(2006), 가톨릭문학상(2008), 담양군민상(2009), 채만식문학상(2010) 등을 수상했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생들은 물론 일반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의는 우리 지 역문학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처 : 동리목월문학관(054-772-3002, pkjiwon@paran.com)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2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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