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장마철) 가스안전 주의! 하세요.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창배 경북동부지사장 기고
경북방송 관리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9일
이제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로 접어들었다. 여름 장마철에는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큰 재난사고가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우리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 재난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의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바로 여름 장마철로 이 시기에 발생되는 안전사고 중 가스사고가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동반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총 878건의 가스사고 중 16.9%인 148건이 우기(장마철)에 발생했으며, 사고 원인별로는 사용자 부주의가 39건(26.4%)으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장마철에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가스 사고를 예방하자.
첫째, 집중호우로 침수가 예상되는 장소인 경우 도시가스는 계량기 옆의 메인밸브까지, 액화석유가스(LPG)는 용기밸브까지 잠그고 체인을 이용해 안전한 곳에 고정시켜야 한다.
둘째, 침수 후 가스보일러를 가동할 때는 배기통에 물이 스며들거나 배기통이 보일러 몸체에서 이탈되어 있지 않은지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이탈되거나 물이 찬 것을 모르고 보일러를 가동시킬 경우, 보일러에서 나오는 폐가스가 실내로 유입되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보일러사의 A/S를 받고 사용해야 한다.
셋째, 침수지역에서 가스시설을 복구할 경우 도시가스와 LP가스 모두 전문가에게 의뢰, 안전점검을 받은 뒤 사용해야 하며 가스레인지와 가스보일러 등 가스용품은 진흙 등 이물질을 물로 제거하고 완전히 말린 뒤 안전점검을 받고 사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스안전사용을 위해서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전화(1544-4500)를 하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연결된다.
그리고 도시가스사나 LPG판매업소의 비상연락 전화번호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가스안전사용에 매우 유익하며,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위해 지속적인 점검만이 가스사고로부터 우리가족을 지키는 길입니다. 무더운 장마철에 가스사고 없는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다 같이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합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장 김창배) |
경북방송 관리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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