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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 각종 공사현장 풍수해 문제없나?

대규모 공사현장을 수시 점검하여 토사유출, 법면유실 및 낙석발생사고 미연에 방지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20일
양북면(면장 박차양)에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단체장, 이장 및 관내 주요 공사현장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8일 오후 2시 재해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북은 현재 울산~포항간 고속국도, 경주~감포간 국도4호선 확포장, 어일~대본간 우회도로, 신월성 사택 건립, 풍력발전소, 면소재지 오수관로 공사가 한창이다. 각종 공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시행되다 보니 덤프트럭과 건설자재 차량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어 자칫 경운기나 오토바이, 보행자 등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GBN 경북방송

이날 회의에서 주민 통행이 많아 위험성 노출이 많은 어일~대본간 우회도로공사의 한신공영 강병모소장과 국도4호선 확포장공사의 (주)삼호 최원석 차장은 "장비 협력업체에 매일 철저하게 차선준수, 신호수배치, 서행 등 요구사항을 교육시키겠다"고 했다.

이에 정창교 발전협의회 회장은 "공사장마다 풍수해 매뉴얼대로 한다고 하나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벌목한 나무와 절개지 토사붕괴로 물길이 막혀 범람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종호 안전센터소장과 최병헌 의용소방대장, 김철식 이장협의회장은 공사로 인한 지역민의 불편한 민원사항을 조목조목 전달했다. 이에 두산건설 김건동, KCC건설 안병선, SK건설 이설호 소장은 "민원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년 폭설 때 장비를 총동원해 구간별 길을 개통한 사례를 들어 지역과 함께 상생의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규모 공사현장을 수시 점검해 토사유출, 법면유실 및 낙석발생을 막고 감포119안전센터와 연계한 재해예방과 발생에 따른 장비 부족 문제를 공사현장에서 신속히 지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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