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역기업 월성원자력본부 이청구 본부장 대담
폐쇄된 조직문화를 변화와 쇄신으로 극복 월성원자력에 정통한 전문가, 대내·외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터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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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수력원자력(대표 김균섭)이 그동안 폐쇄된 조직문화로 인해 부품납품 비리와 원전사고 은폐 등 총체적 비리사건으로 곤혹을 치르면서 지난달 고강도 개혁안을 내놓았다.
특히 원자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이유로 외부의 견제, 감시를 거부해 온 한수원이 폐쇄적 조직문화의 오명을 벗고자 신뢰회복을 위해 마련한 자구책이 메아리로 그치는 것은 아닌지 원전 인근 주민들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는 간부급 직원들의 청렴사직서 제출로 단 한 번의 비리가 발생하는 즉시 책임을 묻는 것은 물론, 사회봉사활동 10만 시간 플러스운동을 실행에 옮기며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 목욕봉사와 노후가옥수리, 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정성을 기울이며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의 초청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의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관심과 원전산업발전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등 지역과의 소통과 개방을 위한 노력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성과 경제성에 대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월성1호기 계속운전에 대해 월성본부는 ‘지역민들이 반대한다면 재가동은 어렵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면서 신뢰를 확보할 다양한 방법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 쇄신의 전면에 나선 이청구 본부장(57)은 월성원자력에 관한한 누구보다 정통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중수로와 경수로 운영의 전문가로 월성본부의 책임자로는 최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로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해 직원들로부터도 신뢰와 존경을 받아 내부 의사소통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장은 용산고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 1977년에 한국전력에 입사했다. 1994년 월성본부 시운전부장을 시작으로 안전부장, 발전본부 방사선안전실장, 월성본부 설비개선실장, 월성본부 제1발전소장, 발전본부 발전처장, 한수원 중앙연구원 기술전문센터장을 거쳐 지난 4월 부임했다. 이 본부장은 부인 최선화(56세)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등산과 독서가 취미다.
[영상·편집] 김동현 기자 |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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