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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폭염 취약대상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선풍기 432대·쿨스카프 5,000개 지원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고통 받는 노인들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폭염 취약대상 주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는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 GBN 경북방송

희망브리지는 특히 더위가 심한 대구·경북 지역에 자치단체를 통해 선풍기 432대(2천160만 원 상당), 쿨스카프 5,000개(1천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경북지역은 11일째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산 40도를 필두로 대구 37도, 안동 36도, 포항 35도 등 낮 기온이 평균 35도 이상으로 올라가 있고,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 현상을 보이고 있다.


ⓒ GBN 경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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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김재호 구호팀장은 “연일 이어지는 살인적인 더위로 독거노인을 비롯해 폭염 취약대상 주민들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선풍기와 얼음스카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립기상연구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100년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기상재해는 폭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1994년에는 무려 3,384명이 사망했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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