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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 개막

- 전국 중·고등부 221개 팀 892명 참가 -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06일
2012런던올림픽에서 기보배-오진혁 선수가 남녀 양궁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가운데, 제2의 ‘기보배-오진혁’가 될 궁사들이 예천에 모두 모였다.


↑↑ 제39회한국중고연맹회장기양궁대회
ⓒ GBN 경북방송

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제39회 한국 중·고 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를 개막하고, 8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 제39회한국중고연맹회장기양궁대회
ⓒ GBN 경북방송

↑↑ 제39회한국중고연맹회장기양궁대회
ⓒ GBN 경북방송

이번 대회는 제2의 기보배-오진혁 될 전국의 중고등부 221팀 892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남여팀은 일본 홋카이도 요이치군에서 있을 한·일 중·고 양궁 교류전에 출전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한국 중·고 양궁연맹회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는 6일 대회사를 통해 " 런던올림픽에 참가중인 우리나라 궁사들이 남녀 개인전에서 최초로 동시에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단체전은 서울 올림픽부터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8년 만에 개인전, 단체전을 석권하여 한국이 올림픽 양궁의 역사를 계속이어 가고 있다“며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는 훌륭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이 하나로 모아진 노력의 결실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양궁의 희망이며, 미래의 궁사를 발굴하는 대회인 만큼 경기력 향상과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GBN 경북방송

↑↑ 제39회한국중고연맹회장기양궁대회
ⓒ GBN 경북방송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은 “한국양궁의 커다란 희망이자 미래라는 것을 명심하며 이번 경기에서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줄 것과 최강의 경기력을 키워 다가오는 다음 올림픽과 세계대회에서 선배들을 뛰어넘는 영광된 주역으로 다시 만나자”고 김기찬 부회장이 축사를 대독했다.

한편 지난 달 28일부터 이번 달 19일까지 23일간 예천읍 주행사장과 상리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에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진호국제양궁장에서는 엑스포 부대행사로 양궁무료 체험이 실시되고 있다.

현재 양궁체험장에는 런던에서 날아온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의 금메달 낭보를 접하고, 선수들의 실전 경기 관람과 양궁을 직접 쏴보기 위해 찾은 체험객으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특히, 양궁 체험객들은 자신이 직접 쏜 화살이 10점 과녁을 명중할 때마다 마치 올림픽 금메달을 딴 듯 탄성을 터뜨리고 기뻐하는 등 한여름 찜통더위를 화살에 실어 날리고 있다.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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