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소득한부모가족 자립학교 운영
- 한부모가족 300여명 ‘화기애애 여름캠프’, 가구당 200만원 자립지원금 지원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3일
경상북도는 8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120세대 3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자립지원을 위한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화기애애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족의 자립자활 지원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가족간의 긍정적 소통과 친밀감 향상을 위한 가족지도 만들기, 가족 사랑의 밤, 미니올림픽, 가족편지 쓰기, 그리고 자녀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수료자에게는 가구당 200만원씩 총 2억4천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한다.
자립지원금은 한부모의 근로능력 향상과 자립자활을 위한 계획서에 의해 지급되며, 계획서는 둘째날 자립자활을 위한 특강 ‘자립지원금을 통한 미래설계, 창업교육’ 시간에 참가 가족들이 전문가의 지도아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면서 작성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 간의 정겨운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가 우리 가족이 더 화목해지고 특히, 자립계획서를 작성하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으로 자녀들을 보살피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부모가족들을 격려하면서, “한부모가족들이 사랑과 배려로 더욱 행복해지고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회와 새살림봉사회 등 여성단체에서는 행사장을 방문 참가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면서 이들을 격려하고 참가세대에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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