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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휴일마다 값진 땀 흘리는 월성원자력

- 월성원자력, 독거노인 집수리 · 인근 마을 환경정화 등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0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월성본부 직원들이 찾아와 헌신적으로 활동해주니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이 폭염이 계속되는 휴일마다 봉사활동으로 값진 땀을 흘리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월성원자력 정보시스템팀은 18일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 2세대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새로 했으며, 대청소를 하고 전기설비를 고치는 등 환경정리를 했다. 또 마을 하천 배수구를 청소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경주 양남면 팔조리 강대웅 이장은 지난 18일 월성원자력 직원들과 지업사를 찾아 독거노인의 낡은 집을 고치는 데 사용할 도배지와 장판을 함께 골랐다. 월성원자력 정보시스템팀이 취약가정의 낡은 집을 깨끗하게 단장하자 강 이장은 마을주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달했다.

월성원자력 강현정 차장은 “무더운 날씨에 땀이 비 오듯 했는데도 집수리가 끝난 후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뵈니 기쁘기 그지없었다.”면서 “몸살이 날 정도로 힘들었지만 참된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 GBN 경북방송

또 이청구 월성원자력본부장, 신흥식 경영지원처장과 시설팀 직원 등은 18일 월성원전 인근 지역인 경주 양남면 읍천1리에서 제초작업을 비롯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하대근 읍천1리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음료수를 준비해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봉사 후에는 월성원자력 직원들과 마을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뜻을 모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팀 직원들은 지난 15일에도 독거노인 세대인 김금난씨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새것으로 가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김금난씨(75 · 경주 양남면 읍천1리)는 “월성원자력에서 일하는 분들이 혼자 사는 노인 집을 완전히 새집으로 만들어 주어 너무 좋다”면서 “고마운데 어떻게 갚아야할지 모르겠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 마을주민들이 내놓은 과일을 먹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월성원자력 1발전소와 3발전소 발전5팀도 18일 각각 경주 양남지역 아동센터와 청하요양병원을 방문, 어린이 ·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방충망, 환기시설 청소 등 평소 일손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일을 처리했다.

또 월성원자력 3발전소 봉사단은 지난 15일 경주 천우자애원에서 시설을 보수하고 청소하는 봉사활동과 색소폰 공연 봉사 등을 펼쳤다.

한편 3발전소 화학기술팀은 오는 25일 모자가정 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월성원자력 이병민 시설팀장은 “자매마을 주민들이 한 가족같이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혼자 사는 어르신 집 등을 고쳐 드리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등의 봉사는 지금처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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