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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적 경기침체에도 건축 허가 급증, 인구증가의 청신호

- 주거용 건축물 허가 전년대비 46.7% 증가 -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9일
경주시는 국내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주거용 건축물 허가 건수가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의 건축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 동수가 전년대비 46.7% 증가한 908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2년 7월말 기준으로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의 평균 건축민원처리건수가 2,139건인데 비해 경주시는 5,790건으로 약 2.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41만5천의 구미시에 비해 80%정도나 더 많고, 포항시와도 비슷한 수준이다.

이같이 주거용 건축허가가 증가한 이유는 한수원 직원이 금년말까지 추가로 상주하게 되고 2013년까지 임시사옥을 마련하여 완전 이전하게 되며,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건설과 녹색기업복합단지 조성 및 산업단지의 활발한 기업유치도 주택건설증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는 “3대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활발한 기업유치 및 관광객의 증가로 건축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1천여 명 감소 추세를 보인 인구가 금년부터는 감소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으므로 내년에는 인구증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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